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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삿포로 코스요리 맛집 :: 라 브리끄 (La Brique) 본문

일본 삿포로 (2019)

일본 삿포로 코스요리 맛집 :: 라 브리끄 (La Brique)

서벙 2019. 2. 19. 11:01



안녕하세요. 서벙입니다! 


오늘은 지난 삿포로 여행에서 갔었던 맛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일본은 수없이 많이 가봤지만 삿포로 여행은 처음이라 

기대를 많이 하고 갔었어요.


삿포로에는 맛집도 상당하다고 들어서

맛집 몇군데를 예약하고 갔어요.


삿포로 도착한날 점심식사를 하러 간 곳은

라 브리끄라고 삿포로에서 가성비 괜찮은

삿포로 코스요리 맛집이에요.


가기 전 미리 메일로 예약을 하고 갔었어요.




영문 주소 : 일본 〒060-0032 Hokkaidō, Sapporo-shi, Chūō-ku, Kita 2 Jōhigashi, 4 Chome, レンガ館1F

일본어 주소 : 〒060-0032 北海道札幌市中央区北2条東4丁目 レンガ館1F

예약 및 문의 : 1 11-206-8129

홈페이지 : http://la-brique.com/

예약 메일 주소 : la.brique2011@gmail.com







저는 라 브리끄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는 

이메일 주소로 예약 요청을 했었어요.


라 브리끄 예약 이메일 주소는 la.brique2011@gmail.com 입니다. 


삿포로 라 브리끄는 삿포로 팩토리 렌가 섹션 1층에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와인샵이 있는데, 여기서 와인을 구입해서 라 브리끄에서 마시는것도 가능합니다.

아마 콜키지는 별도로 발생할겁니다.




런치 메뉴는 두가지 입니다.


Brique Lunch와 Special Lunch가 있습니다. 

Brique Lunch는 3,400엔, Special Lunch는 5,000엔 입니다.


브리끄 런치 코스요리 만으로도 괜찮다고 해서

미리 예약할때 브리크 런치로 예약했습니다.






Brique Lunch는 

아뮤즈 부쉬 - 오늘의 전채 - 계절 야채 수프 - 메인요리 - 작은 디저트 - 오늘의 디저트

이렇게 준비 됩니다. 


메인요리는 총 4가지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그라탕, 생선요리, 사슴 허벅지살 스테이크, 흑돼지 등심

이렇게 네가지 중 선택이 됩니다.


그라탕이 라 브리끄의 베스트 메뉴라고 하네요! 





Special Lunch는

아뮤즈 부쉬 - 오늘의 전채 - 계절 야채 수프 - 오늘의 생선 요리 - 메인요리 - 작은 디저트 - 오늘의 디저트

이렇게 준비 됩니다. 

스페셜 런치의 메인요리는 소 허벅지살 이나 오리 가슴살 로티 중 선택이 가능해요.





오후 2시에 예약하고 갔더니 딱 한테이블 손님이 있네요.

조용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내부에 테이블이 많지는 않고 아담한 내부였어요.

하지만 깔끔하고 아늑한 느낌이 들었어요.




일본에 왔으니 맥주를 마셔줘야지!!!!

생맥주 한잔씩 주문했어요.

사이즈가 미니미 하네요 ^^ 

이게 한잔에 600엔 이라니!!! 너무해!!!!




아뮤즈가 나왔습니다.

일본어로 설명해주셔서 정확히 뭔지 모르겠지만 맛은 있었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맛이랄까요..ㅋㅋ 




전채요리가 나왔습니다.


북해도식 또띠아? 라고 했던가 기억이 안나네요.

삶은 양배추를 참치회를 싸서 만든 음식이에요.

소스 설명도 들었는데 까먹었네요.

소스들이 특이하고 맛있었어요.





차가운 돌 위에 버터를 얇게 썰어 올려주는게 특이했어요.

사용하기에 편하면서도 불편한 느낌이 있었네요 ㅋㅋㅋ





식전빵도 내어주시는데 따뜻한게 아니라 뜨거웠어요.

방금 구웠나....? 

손으로 못집을 정도로 뜨거웠네요 ㅋㅋㅋ





스프가 나왔는데 감자에 닭고기가 들어간건지

돼지고기가 들어간건지 무튼 맛있는 스프였어요.





메인 요리가 나왔어요.

오믈렛 위에 우니, 게살이 올라가 있는게 특징이에요.





해산물을 베이스로 만들어서 그런지 

아주 깊은 맛이 나지만

계속먹으니 느끼해서 못먹겠더라구요 ㅠㅠ


이게 베스트라니!!!

그냥 사슴고기나 돼지고기나 먹을껄!!!





계란에 들어있는 디저트입니다.

계란은 가짜더군요 ㅋㅋㅋ 숟가락 받침대도 너무 귀엽네요 ㅋㅋ 닭이에요!

안에는 계란으로 만든듯한 커스터스?푸딩?이 들어있어요.

엄청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초콜렛이 덕지덕지 붙어있어요.

티라미스맛이 났어요.

짱짱 맛있었지만 이미 배는 과포화! ㅠㅠ 






홍차나 커피가 있었습니다.

머랭쿠키와 젤리, 마카롱도 준비해줍니다.





Brique Lunch 2인에 맥주 2잔과 세금 8% 까지 해서

총 8640엔이 나왔습니다! 

아주 만족스러운 금액대였어요.


가성비가 좋은 삿포로 코스요리 맛집이었어요!

삿포로에는 많은 맛집들이 있지만

삿포로 라브리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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